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쏘우 시리즈 (문단 편집) === 전체 줄거리 === '''아래 내용은 자잘한 사항은 빼고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한 이야기만 적혀있다. 따라서 시리즈 순서와 상관없이 시간 순으로 적혀있으며, 시리즈의 거의 모든 반전을 포함하기 때문에 주의할 것.''' [include(틀:스포일러)] 존 크레이머라는 노인이 있다. 그에겐 질 턱이라는 이름의 아내도 있었는데, 그녀는 마약 중독자를 위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렇게 둘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다 어느 날 질 턱은 임신을 하게 된다. 모든 일의 원흉은 어느 날 밤에 일어난 사건으로, 질 턱이 운영하던 마약 중독자 클리닉에 다니는 세실이라는 한 남자가 클리닉에 보관되어 있는 약을 훔치기 위해 밤에 클리닉에 잠입하다 늦게까지 클리닉에 남아있던 질 턱의 아이를 실수로 유산시킨 것이다. 이로 인한 엄청난 스트레스에 존 크레이머는 질 턱과 이혼하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암에 걸리고 만다. 심지어 이 과정에서 존은 치료비를 위한 보험금 지급도 거절당하고 새로운 치료법이 있다는 의사들에게 사기를 당해 제대로 된 치료를 못 받고 병세가 악화되어 결국 그는 차를 몰고 절벽에서 떨어져 자살을 시도한다. 그러나 운 좋게 죽지 않고 살아난 존 크레이머. 그 일로 그는 삶을 소중히 하자는 교훈을 얻어 삶을 소중히 여기지 못하는 다른 사람들을 일깨워줘야겠다고 다짐한다. 그는 건축가였던 자신의 능력을 살려 '트랩' 혹은 '게임'이라 불리는 장치를 만들어 사람들을 그 안에 집어넣고 그들에게 희생을 강요시키는 살인 행각을 벌이기 시작한다. 존 크레이머의 첫 희생양은 아내를 유산시킨 세실이었고, 이를 알게 된 그의 아내는 살인을 멈추도록 설득하지만, 통하지 않는다. 그렇게 그의 살인은 계속된다. 존 크레이머는 자신의 게임에서 살아남지 못한 이들의 몸에 퍼즐 모양의 상처를 내는데,[* 이는 그들에게 살고자 하는 의지가 빠져있음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경찰들은 그를 직쏘 연쇄 살인마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한편 메트로폴리탄 경찰서 강력팀에서 근무하는 호프만이라는 형사가 비극적인 사건으로 여동생을 잃고 만다. 그녀의 남자친구가 그녀를 살해한 것. 하지만 그는 생각보다 빨리 풀려나게 되었고, 호프만은 복수심을 품고 그를 끔찍하게 죽이고 직쏘 살인마의 행각으로 위장한다. 하지만 이를 가만히 둘 리 없는 존 크레이머. 그는 호프만을 납치해 자신의 게임에 그를 강제로 참가시킨다. 하지만 호프만은 게임에서 살아남았고, 존 크레이머는 호프만을 협박하여 자신의 아래에서 일하도록 한다. 호프만은 썩 내키지는 않지만, 자신의 만행이 폭로될까 두려워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아만다라는 여성은 질 턱의 클리닉에 다니던 마약 중독자였으며 질 턱의 아이를 유산시킨 세실의 연인이었다. 그러한 이유로 그녀는 직쏘의 게임에 참가하게 되지만, 그녀는 직쏘의 규칙에 충실히 따라 살아남을 수 있었다. 직쏘 게임에 참가한 이후 아만다는 마약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었다. 질 턱 역시 처음에는 직쏘의 게임을 반대했지만 본인도 치료가 힘들다고 생각한 아만다가 완전히 새 사람이 된 것을 보고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존 크레이머는 이후 아만다를 후계자로 지명한다. 하지만 직쏘의 후계자들인 아만다와 호프만 사이에서는 늘 신경전이 오갔다. 한편 존 크레이머는 아만다의 사상에 큰 오류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존 크레이머가 설계하는 게임은 '살아남는 것'이 가능한 반면, 아만다가 설계한 트랩은 살아남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 존 크레이머는 아직 아만다가 진정한 깨달음을 얻지 못했다고 생각하여 여의사 린 덴런의 게임으로 위장한, 아만다를 위한 게임을 설계한다. 그리고 이 게임에는 존 크레이머 본인도 참가한다. 하지만 호프만은 이 게임을 이용하면 존 크레이머와 아만다 둘을 모두 죽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만의 계획을 준비한다. 아만다의 게임은 '누군가의 목숨을 살리는 것'이었다. 호프만은 이를 이용하기 위해 아만다의 과거를 캐고, 아만다가 사실 예전에 세실의 애인이었으며 아만다 역시 질 턱의 유산에 관여가 되있었음을 알아낸다. [* 이 사실을 존 크레이머 역시 알고 있었는가는 팬덤에서 아직도 큰 논쟁거리 중 하나이다. 아만다의 첫 번째 트랩 중 쓰러져 있는 남자의 배를 갈라 열쇠를 꺼내는 과정이 질 턱의 유산을 의미하며, 존은 사실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는 이론이 있지만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다. ] 호프만은 아만다에게 자신이 시키는 대로 린을 죽이지 않으면 이 사실을 존 크레이머에게 폭로하겠다고 협박하고, 자신의 삶을 구원해 준 존을 사모하던 아만다는 어쩔 수 없이 그가 시키는 대로 따르게 된다. 호프만이 시킨 대로 린 덴런을 죽인 아만다는 결국 그녀의 게임에서 패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존 크레이머와 아만다가 사망하게 된다. 하지만 여동생의 죽음과 직쏘를 돕는 과정에서 존의 사상을 이해하게 된 호프만은 이제 자유의 몸임에도 불구하고 악인들에게 게임이라는 이름의 심판을 이어나간다. 모든 것을 계획대로 이끌고 직쏘의 게임에서 진정한 승리자가 되었다고 깨닫는 순간, 호프만의 앞에 질 턱이 나타난다. 사실 존 크레이머는 호프만이 배신할 것임을 미리 알고 질 턱에게 부탁을 해둔 것. 질 턱은 죽은 존 크레이머를 대신해 호프만의 게임을 진행한다. 이대로 그가 죽고 모든 것이 끝나는 줄 알았으나... 호프만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무조건 죽을 수 밖에 없게 설계된 처형 게임에서 살아남았고, 질 턱은 보복을 당할까 두려워 경찰서로 가 스스로를 감금하고 호프만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하지만 호프만은 그녀가 있는 경찰서로 잠입해 경찰들을 모두 죽이고 질 턱을 잡아다 트랩에 강제로 넣어버린다. 결국 질 턱은 호프만의 손에 참혹하게 목숨을 잃고, 호프만은 모든 증거를 불태우고 돈과 권총을 챙겨 도주를 준비한다. 그러나 진정한 승리자가 된 호프만의 앞에 의문의 사내가 나타난다. 그는 예전에 직쏘 게임에 참가했다 살아남은 로렌스 고든이라는 의사였다. 사실 존 크레이머는 아무도 모르게 진짜 후계자를 만들어 둔 것. 존 크레이머는 자신이 죽기 전에 고든에게 자신의 아내가 죽으면 복수를 해달라는 유언을 남겼었다. 질 턱이 죽자 그의 복수를 위해 호프만에게 찾아온 것이었다. 결국 호프만은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장소인 1편의 공중화장실에 톱마저 빼앗긴 채 감금당한다. 그러나 존 크레이머가 죽고 모든 사건이 끝난 후로부터 10년 뒤, 누군가에 의해 직쏘의 게임이 다시 시작된다. 경찰들이 수사를 진행하지만, 수사가 진행될수록 존 크레이머가 부활했다는 황당한 결론으로 흘러갈 뿐이었다.[* 녹음된 음성과 시신에서 채취된 혈액이 모두 존 크레이머의 것이 맞았기 때문. 사실 음성은 기존 음성 파일에서 합성한 것이고, 혈액은 별도로 보관되어 있던 존 크레이머의 혈액을 빼돌려서 사용. 사실 혈액 성분 분석을 하면 이게 몸에서 흘러나온 건지 장기 보존 처리된 혈액인지는 알 수 있다.] 사실 존 크레이머에게는 로건이라는 또다른 후계자가 있었다. 로건은 존 크레이머의 첫 게임에 참가했던 인물로, 존 크레이머의 암 진단 결과를 혼동해 그의 사망을 앞당겼었다. 하지만 존은 그 일은 악의 없는 사고였으며, 수면제가 실수로 많이 투여되어 첫 방에서 죽게 생긴 그의 게임이 공정치 못하다 생각해 그를 용서하고 풀어준다. 이를 계기로 로건은 존 크레이머 아래서 일하며 아만다의 첫 게임, 질의 호프만 살해미수, 호프만의 질 살해에 사용된 시리즈의 간판급 트랩인 리버스 베어 트랩을 만들게 된다. 로건은 10년 동안 직쏘 게임을 진행하지 않고 있었지만, 그의 아내를 한 범죄자에 의해 잃은 후 복수심에 불타 직쏘 게임을 다시 진행하게 된 것이다. 로건이 과연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보일 것인가는 차차 나올 시리즈에서 풀릴 듯 한데, 다음 작품이 스핀 오프가 되는 바람에 그의 이야기를 볼 수 있을지의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스핀오프의 이야기부터는 이 문서에 기술하지 말고 [[스파이럴(영화)|스파이럴]]을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